KEB하나은행이 26일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에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기부했다.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오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허석 순천시장, 정민식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사랑愛 김장 나눔 대축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기부금은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기 김장 김치로 전달했다.
이어 순천대학교에도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순천대학교에 1억6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정민식 호남영업그룹장은 "지역의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나눔과 봉사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2013년부터 매월1회 사랑의 빵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행복상자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계층 돕기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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