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1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26일 중마우림필유아파트 옆 사업지구 내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양시는 와우마을 일원 와우지구 63만6550㎡를 2014년 5월에 착공, 사업비 1079억원 투입해 환지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와우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문건설, 중흥건설㈜에 매각됐으며, LH에서는 아파트 건축 중에 있으며, 동문건설은 인허가를 위한 건축설계 추진 중에 있다.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3620세대 97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됐으며,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ㆍ일반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유발인구 수용, 시세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와우지구는 전기지중화 사업을 통해 택지 경관이 우수하고 쾌적해 명품택지로써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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