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기관 선정
광양시,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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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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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ㆍ군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30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안전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ㆍ군 등 부문별로 시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ㆍ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대 재난분야 평가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평가대상 4대 재난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를 위주로 한 재난안전 체험관 운영 및 뮤지컬 공연, 광양제철소 체험관을 통한 시민 안전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남도안전학당) 등 분야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광양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서정민씨(전남지회장)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재해예방사업에 국도비 포함 821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화하는 안전 인프라구축 등을 통해 더 안전한 광양, 사람중심의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안전문화대상은 내년 2월에 시상할 계획이며,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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