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승주CC '2020 한국 美 골프장' 선정
포스코O&M, 승주CC '2020 한국 美 골프장'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20.04.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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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사장 박영관)은 승주컨트리클럽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주최한 '2020 한국美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승주CC 골프장 전경(광양제철소제공)
승주CC 골프장 전경(포스코O&M제공)

'2020 한국美 골프장'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국내 최초로 골프강국의 위상 제고와 골프 관광산업 촉진 등의 차원에서 2019년부터 각 지역별 가장 한국풍 아름다움을 가진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美 선정기준은 50명의 선정위원이 ▲지역별 지형적·향도적 특성 ▲전통·사회기여도 ▲클럽하우스·그늘집 ▲코스와 조경 ▲서비스·전통 메뉴 등을 종합 평가한다.

2020년 한국美 골프장에는 전국 500여곳 가운데 13곳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승주컨트리클럽은 호남의 아름다운 명문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에 위치한 승주컨트리클럽은 순천만과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자연 속에 숨 쉬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4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변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명문 골프장의 품격에 걸맞게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 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

승주컨트리클럽은 기업시민으로서 상생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골프장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골프장 내방객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골프 꿈나무육성, 수준 있는 각종 서화 전시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1992년 개장한 27홀 규모로 63만평의 페어웨이로 골퍼들이 호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등 만족도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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