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시, '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나우닷컴
  • 승인 2021.12.02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운영·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건강생활실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올해 '코로나19'상황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낮은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스왈라비㈜와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열어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해 왔다.

광양 역사문화탐방 스탬프투어 챌린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기부챌린지,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쓰담챌린지, 비만예방 챌린지, 청소년 건강걷기 마일리지, GPS기반 백운산둘레길 걷기챌린지 등 13회 운영에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운영하고 매월 우리동네 걷기왕을 선발하는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