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는 여수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관절수술을 지원한다고 지난3일 밝혔다.
무료관절수술 지원사업은 여천NCC와 여수시, 여수애양원, 한국스트라이커가 함께하는 저소득층 노년행복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매년 15-20명씩 총144명이 수술 지원을 받았다.
무료관절수술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의 여수지역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대상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및 노인요양 보호시설 입소 노인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5월31일까지며, 수술은 여수 애양병원에서 실시된다.
수술지원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저소득 증명서와 신청서를 구비해 여수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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