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 경영층 현장 곳곳 안전점검
광양제철소, 포스코 경영층 현장 곳곳 안전점검
  • 편집국
  • 승인 2017.04.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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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 현장 안전점검활동 모습.

포스코 광양제철소(김학동 소장)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경영층이 직접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 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주요 안전활동인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활동, 10대 안전철칙, 안전 점검 2배 더하기 등을 통해 경영층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에게 안전활동 체질화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안전관련 직책자들은 지난 달 31일 3코크스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작업 전 TBM 실시현황, Near Miss 및 가동 중 수행작업 개선 실적, 기본의 실천 및 역량 향상 방향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들은 TBM이 안전활동의 마지노선임을 강조하며 작업 시 예외 없이 TBM을 실행하고 있는지 파악했고, Near Miss 발굴은 습관화 하도록 전 직원의 마인드 개선 및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가동중인 설비 근처에서 작업 시에는 재해방지를 위해 작업표준을 마련해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계단 이용 시 핸드레일 사용, 차량 이용 시 제철소 내 건널목 앞 일단 정지 등 기본 실천문화도 확대· 정착되도록 직원들에게 독려했다.

김학동 소장은 "그 어떠한 공적도 안전을 뛰어넘을 수 없다. 우리 모두 안전마인드로 재무장하고 안전한 행동을 체질화하여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며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위험 작업 개소 발굴과 안전 활동 추진 실적 등을 점검하며 제철소 내 안전문화 확대 정착 및 무재해 제철소 구현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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