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안전역량향상 토론회 개최
광양제철소, 안전역량향상 토론회 개최
  • 나우닷컴
  • 승인 2022.07.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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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가 안전역량향상 토론회를 열고 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안전역량향상 토론회(광양제철소제공)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안전역량향상 토론회(광양제철소제공)

지난1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설비부문 직영 직원 158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약 한달 간 안전역량향상 토론회를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직원들은 정비 작업의 특징 TBM(Tool Box Meeting) 학습 등 이론 교육에 더해 역할극으로 TBM 바로알기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안전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발생한 재해 영상 시청을 통한 심도 깊은 분석으로 작업 간 재해 예방을 위한 시사점 도출 및 재발방지 방안에 대해 토론해보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상황별 잠재위험 발굴 및 대책 수립 등 위험예지 훈련을 내실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찬주 설비부소장은 "작업 중 안전사고는 작업 표준을 따르지 않았거나 작업자의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업계획을 올바르게 수립하고 안전 프로세스를 학습'해 동일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설비부문은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정비직원의 안전역량 향상에 힘써 무재해 작업현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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