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국제그린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국제그린산업 발전포럼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후방산업 연계육성 등 일류도시 순천으로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그린산업 발전포럼'에서는 ▲'국제원예박람회를 통한 도시발전' ▲'그린시티 각국 사례' ▲'순천의 정원산업 발전방안'등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녹색도시 사례들을 소개하며, 순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 전체가 정원이라는 '도시 패러다임의 변혁'을 준비하는 순천시에게 매우 유의미할 것"이라며 포럼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으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장 등 실사단 6명은 오는 22~23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 마지막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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