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벽화재능봉사단, '연못에 빠진 고래의 비상' 트릭아트 제작
광양제철소 벽화재능봉사단, '연못에 빠진 고래의 비상' 트릭아트 제작
  • 나우닷컴
  • 승인 2022.08.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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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단장 이강복)은 청소년 문화센터 광장 바닥에 '연못에 빠진 고래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트릭아트를 제작했다고 지난29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 트릭아트를 활용한 바닥화 봉사(광양제철소제공)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 트릭아트를 활용한 바닥화 봉사(광양제철소제공)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은 2019년 창단해 광양제철소 임직원 28명, 포스코 그룹사 SNNC 직원 18명, 광양시민 5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해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 등 광양시 곳곳에 다채로운 벽화봉사를 펼치고 있다.

'연못에 빠진 고래의 비상'이라는 트릭아트는 광장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싶다는 청소년 문화센터의 요청을 받아 바닥화 제작에 착수했다.

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이 선물한 바닥화 '연못에 빠진 고래의 비상'은 무더운 여름 광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릭아트를 통한 착시효과를 바닥화에 접목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복 봉사단 단장은 "바닥화는 날씨의 변수와 시간이 많이 들어 더욱 애착이 간다"며 "작품을 보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특기와 재능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재능봉사단 43개를 운영하고, 이들은 ▲교육 ▲생활환경 지원 ▲환경개선 ▲문화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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