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지난달 31일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해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등의 필수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길러 응급상황 최초 발견자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직원들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흉부 모형을 이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전문가의 지도 아래 모의로 응급상황을 연출하는 실전 연습이 진행, 교육의 현장감과 실용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강부 슬라브정정공장 정승현 과장은 "위급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모의상황을 연출하고 실전 연습을 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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