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공직자 마음치유 프로그램 'Mind heal'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9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정신건강 사전‧사후검사 ▲테라리움 클래스 ▲꽃꽂이 체험 ▲마카롱 만들기 특강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피로 누적과 정신건강 악화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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