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3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및 광주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며,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하여 유선·현장 예약 후 숙박업소 방문 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회 최대 10박까지 적용되며 ▲1박 요금 기준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원 이상 3만 원 ▲7만원 미만 2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과 공시가격표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해당 숙박업소 또는 순천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순천에 머무르는 관광객에게 청결·친절·안심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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