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해비타트와 집짓기 사업 참여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해비타트와 집짓기 사업 참여
  • 나우닷컴
  • 승인 2023.04.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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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렌즈 뉴 홈'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발시키며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 (광양제철소 제공)
2023 희망의 집짓기 기공식 (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지역 기업시민프렌즈는 '프렌즈 뉴 홈'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광양 월파마을 해비타트 5차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해비타트는 올해 연말 준공되는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광양읍 우산리에 다문화와 장애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2개동 3층 12세대 규모의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기공식에서는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본부 이사장이 주최측을 대표해 참석했도 지역 기관장으로는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과 김명훈 광양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장이 참석해 1:1 매칭으로 조성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포스코 및 공급사 임직원들은 건축 골조 등 기초공사가 마무리 된 이후, 창호 및 석고보드 부착 등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기업시민프렌즈와 한국해비타트가 4년 만에 다시 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프렌즈 뉴 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업시민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명훈 광양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장도 "포스코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급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해비타트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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