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스마트 예지정비 기술 경진대회
광양제철소, 스마트 예지정비 기술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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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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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7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에서 '2023년 2분기 스마트(Smart) 예지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Smart 예지정비 경진대회(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 Smart 예지정비 경진대회(광양제철소 제공)

'스마트(Smart) 예지정비 기술 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이 포스코형 스마트 예지정비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한 설비 고장예지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대회는 지구정비 부서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과거와 달리 중앙정비 부서까지 참가자를 확대해 전 설비부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스코형 스마트 예지정비 시스템을 활용한 규칙에 기반한 알고리즘 개발뿐 아니라 드론, IoT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정비직원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예지정비에 접근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가상공간에 전시된 6건의 대표 우수과제들은 ▲활동도 ▲기술 수준 ▲확산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3D 스캐너&드론 진단을 활용한 대형설비 수명예측 및 예지정비'를 주제로 발표한 설비기술부 권형렬 사원이 수상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스마트 예지정비는 설비점검의 무인화와 돌발수리를 제로화 해 미래정비를 완성시키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예지정비에 대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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