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원내대표, '안철수 후보 처가' 여수서 지원유세
주승용원내대표, '안철수 후보 처가' 여수서 지원유세
  • 편집국
  • 승인 2017.04.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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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처가이자 자신의 지역구인 여수에서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 주승용, 여수에서 안철수 후보 선거유세

주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여수시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오전 10시 학동 쌍봉사거리, 한 시간후에는 여천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주 대표는 "안철수 후보가 호남과 영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야 한다"며 "먼저 여수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로 안철수 후보를 뽑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녹색돌풍을 만들어준 여수시민들께서 이번에는 녹색태풍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5·9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창당 1년에 불과한 국민의당은 60년의 민주당에 비해 돈도, 당직자도 모든 것에서 부족하지만 여수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응원해 주면 19대 대통령은 국민의당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최근 안철수 후보의 지지가 급상승하면서 안철수가 조폭과 함께하고, 특정 종교의 지지, 공무원 월급을 삭감한다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여수시민은 이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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