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시와 인재양성 업무협약
포스코퓨처엠, 광양시와 인재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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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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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광양시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1일 광양시청에서 김준형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포스코퓨처엠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광양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특화된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들을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원을 투자해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7월에는 산단 내 연산 5만여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향후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수백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는 배터리 소재 사업을 뒷받침할 인재 육성 및 채용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포스코퓨처엠의 미래 성장을 함께할 우수 인재 양성에 광양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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