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는 24일 노사간 가족경영 및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생산본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자형 대표이사와 한정운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고익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박용하 상공회의소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첨단소재 勞使는 '노사헌장'을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가지 세부 실천서약'(기업가치창조, 직원행복창조, 사회가치창조)에 대해 서명했다.
'노사헌장'은 가족경영 및 상생경영의 실현을 위해 경영권·노동권의 존중,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성장 목표 인식, 창조적 노사문화 가치실현 등을 담고있다.
이자형 대표이사는 "노동조합과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직원과 가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일家양득'을 통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운 위원장도 "협력적 노사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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