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개최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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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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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제32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개최 (광양시의회 제공)
제32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개최 (광양시의회 제공)

12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과 총 13건의 조례·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본예산보다 886억 원이 증액된 1조 186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일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326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서영배 의장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은 부담금 수입 감소를 유발해 재정여건이 악화된 지자체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회기에 예정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한정된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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