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배알도 수변공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봉강면 10명, 옥룡면 11명, 진상면 14명, 다압면 5명, 태인동 2명 등 총 42명이다. 30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희망 근무지의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전관리요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내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여름철 야외근무에 지장이 없는 자이다. 관련 근무경력이 있거나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자격증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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