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외국어 통역자원의 국제화 마인드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통역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행사 현장견학을 통한 국가별 문화 및 지식습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글로벌의식을 함양하고 통역자원의 소통과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양시 명예통역관, 통역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방문 ▲통역과 봉사마인드를 주제로 한 전문강사 초청 강의 ▲통역자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광양시 통역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역자원에 대한 활동 기회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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