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0년부터 3년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여수시, 2020년부터 3년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7.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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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는 2020년부터 3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 평가에서 경쟁도시인 목포와 나주, 광양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관광·문화예술·축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행사 장소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 우수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한 점,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점을 여수의 강점으로 꼽았다.

시는 2020년 10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열 계획이며, 전남도로부터 매년 5억원씩 2022년까지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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