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6월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착공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성황동·도이동 일원 65만4761㎡에 총사업비 1147억 원을 투입해 약 3071세대 79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부지에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유치원, 중학교, 하천, 도로, 공원·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들을 설치해 2020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흥식 광양시 택지조성과장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균형있는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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