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편집국
  • 승인 2017.06.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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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순천시,노인일자리 지원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표장 수상 지자체는 전남 도내에서 순천시가 유일하다.

순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순천시는 9988쉼터와 경로당 급식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책읽어주기, 노노교육강사, 노노케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올해에도 47억원의 사업비로 '안부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안부콜센터'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의 사업이다. 노인복지관 3개소에 설치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이틀에 한 번씩 독거노인 500명에게 안부전화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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