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중동근린공원에 부설 주차장 82면을 조성, 10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공원관리계획을 변경하는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1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차원에서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배려한 주차장 5면을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172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인 공영주차장 2000면 확충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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