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 추석 '광양사랑상품권카드'로 지역특산물 구매 독려
광양시, 올 추석 '광양사랑상품권카드'로 지역특산물 구매 독려
  • 편집국
  • 승인 2017.09.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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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이용한 지역특산물 구매활동을 독려하고 있다고 지난6일 밝혔다.

▲ 광양사랑상품권전단지
광양상품권카드는 광양시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한 체크카드로 2008년부터 발행, 지금까지 118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광양사랑 상품권 카드는 5만 원권, 10만 원권 2종류가 있으며 NH농협은행 광양시청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마트와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 8월말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권카드 사용권장과 구매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해당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9월12일과 14일에는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광양인동 로타리, 광양제철소 1문에서 상품권카드 이용 알리기와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 거리 캠페인도 전개한다.

광양시는 광양매실을 포함한 재첩, 곶감, 고로쇠된장, 표고버섯, 새싹삼 등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 제품들을 광양상품권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12억여원을 구매하는 등 힘들고 어려운 지역상공인에게 큰 희망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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