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1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IMA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160여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7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은 금속·기계부품, 전기·전자부품, 화학·세라믹 등 국내 최대의 소재부품산업 전문전시회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계최고 수준의 철강과 화학산업의 생산여건을 갖추고 있는 광양만권의 주요산업과 제조·물류 여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오봉 청장은 "세풍산단의 기능성화학소재 분야와 해룡산단의 고무연구센터, 뿌리기술 연구센터 등 중소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기반에 대해서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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