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에스에프시 등 4개사 191억 원 투자협약 체결
광양시, ㈜에스에프시 등 4개사 191억 원 투자협약 체결
  • 편집국
  • 승인 2017.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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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기능성 복합수지 생산과 대형화물차의 차체 수리 기업 등 투자기업 4개사와 191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광양시청 전경

이번 투자유치로 지역주민 103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규로 투자하는 ㈜에스에프시(대표 이정석)는 광양읍 초남리 1만4211㎡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자해 내년 1월까지 기능성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대하동부공업(대표 임찬용)은 광양 신금산단 5589㎡의 시설 부지에 45억 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대형자동차의 차체 제작과 수리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작업복과 안전복을 판매하는 (유)동아안전산업(대표 이현주)과 내산용 밸브를 제조하는 ㈜한창산업(대표 안은현)도 광양 신금산단에 각각 30억과 11억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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