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4일부터 3일간 연향도서관 극장에서 '제5회 인도영화축제'를 개최한다.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3일간의 인도여행'이란 주제로 인도 현지 영화제 수상작 5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첫 날인 24일 오후 7시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마련되며 이어 개막작 '니르자'를 통해 한국과 인도 문화의 만남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오전 10시 '핑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24'가 상영되며, 26일 오전 10시에 '마테신테 프라티카람', 오후 2시 '호흡기'가 무대에 오른다.
영화제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순천연향도서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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