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 등이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주관의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공장자동화 인력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광양만권HRD센터 주관의 '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과 (사)능률협회에서 추진하는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도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광양시는 30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도와 함께 지역사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약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광양만권 HRD센터, (사)능률협회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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