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29일 임원단, 근로자 대표, 외주파트너사협회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패밀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제철소 출입문 3곳과 직원 왕래가 많은 장소 등 제철소 전 구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전 제일' 실천을 강조했다.임직원들은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근무복, 안전화, 안전 보호구를 모두 착용하고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안전 및 기본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제철소 현장 인사인 엄지를 치켜들며 '안전 제일'을 외쳤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학동 소장은 "모든 업무는 '안전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실행돼야 된다"며 "100% 안전한 설비와 프로세스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잠재위험을 살피고 발굴해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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