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4차산업혁명 기술... 스마트 제철소 만들기
광양제철소, 4차산업혁명 기술... 스마트 제철소 만들기
  • 편집국
  • 승인 2018.01.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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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강 제조현장에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제철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 회의(광양제철소제공)

광양제철소는 급변하는 철강시장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란 제철소 생산 설비에 포스코의 50년 조업 노하우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해, 자동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히 만들어내는 이른바 '똑똑한 공장'을 말한다.

해당 설비를 모르는 직원이 작업에 참여해도 안전하게 최소의 원가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최적의 생산환경 구축을 의미한다.이를 위해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이날 제철소본부에서 '광양제철소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은 제철소 전체 공정과 제선, 열연공장 등 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전략을 소개했으며 해당 부서들은 스마트팩토리 현주소와 향후 미래에 그려질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소장은 강평을 통해 "향후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 스마트팩토리가 있다"며 전 부서가 꾸준한 과제 수행을 통해 Strong & Smart 광양제철소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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