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희망나래 프로젝트' 추진 밝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희망나래 프로젝트' 추진 밝혀
  • 편집국
  • 승인 2018.02.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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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영유아를 위한 환경, 생태, 문화, 인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청 전경

'보육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ㆍ사회단체와의 집담회'를 통해 건의된 공모사업은 영유아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ㆍ단체와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이면 가능하며, 공모에 참여한 대상자 가운데 기관ㆍ단체형 2개소와 보육시설형 3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활동비,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경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기관,단체형은 개소당 2000만원, 보육시설형은 개소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 보육시설에서는 만0~6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3월14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청 교육청소년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고 한글파일은 이메일(choiyj8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육재단 관계자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라며 실내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흙을 밟고 들꽃을 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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