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동 주민센터가 오는 26일부터 대근마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골약동 주민센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기간에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임시청사 이전은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성황ㆍ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안에 골약동주민센터가 수용됨에 따라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임시로 이전하는 골약동주민센터는 도이동 39-1에 자리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9.56㎡ 규모다.
성황ㆍ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0년까지 준공되면 골약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새롭게 신축할 계획이다.
강태원 골약동장은 "임시로 이전한 주민센터에서도 이전과 동일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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