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문화의 어울림이 있는 '제7회 광양벚꽃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벚꽃문화제'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광양벚꽃가요제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주무대가 설치된 조각공원 주변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캐릭터 블록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광양제철 주택단지에서 백운대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차량을 통제한다.
최덕환 광양벚꽃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며 보고, 느끼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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