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문재인정부 '국민중심개헌안' 적극 지지 밝혀
권오봉, 문재인정부 '국민중심개헌안' 적극 지지 밝혀
  • 편집국
  • 승인 2018.03.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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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권오봉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국민중심개헌은 국정농단과 헌법파괴 세력에 맞서 싸웠던 촛불민심을 그대로 헌법에 반영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지지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개헌안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한 개헌이며 특히 지방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며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안제를 도입해 직접민주주의를 향한 촛불혁명의 민심을 반영하고 국민주권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헌안에서 국가자치분권회의를 두는 등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 것은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이며 변화된 국민들의 생각"이라며 "한편으로는 지방정부의 자치역량 확대에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비전문가에게는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여수시에는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확대된 지방자치의 헌법이념에도 부합한다"며 국내 3대 휴양관광도시 조성, 시민 1인당 소득 3만달러 시대 달성, 중장기적으로 인구 30만 회복 기반 조성으로 나아가는 '시민 중심 3. 3. 3 시대'를 여수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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