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이 7일 오후 3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분수 수변무대에서 '봄을 담은 하모니'란 주제로 기획공연을 펼친다.

'봄을 담은 하모니' 공연은 '벚꽃엔딩', '사랑해요', '아름다운 나라' 등 합창무대와 더불어 성악(소프라노)과 바이올린, 첼로 연주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과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에 창단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정해종 광양시 문화예술팀장은 "봄을 맞은 서천변 무지개분수에서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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