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개최
제8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개최
  • 나우닷컴
  • 승인 2018.07.24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8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광양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7회 연기캠프 (광양시제공)
지난해 제7회 연기캠프 (광양시제공)

전남연기캠프는 광양시·여수시·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기, 영상, 영화제작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양·여수·순천지역 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연기캠프는 첫날 입소식을 갖고 '엔터테이너의 길'이란 주제로 현업에 있는 강사를 초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교육은 영상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분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제작반과 영상연기반에서는 '놀자'라는 주제로 단편영화를 만들고 '연극반'은 작품분석과 함께 주어진 대본을 각자 역할에 맡게 연기하면서 한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까지 진행된다.

'뮤지컬반'은 프로듀서 겸 가수 차진영씨가 학생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아 이론부터 실습까지 개인별 역량을 끌어내 뮤지컬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수종 운영위원장과 강사들이 참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1대1 멘토링이 준비돼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작품 발표회는  27일 저녁 7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