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 운영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 운영
  • 나우닷컴
  • 승인 2018.07.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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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 운영 (광양시제공)
지난해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 운영 (광양시제공)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은 백운산 휴양림을 찾아 휴가를 즐기러온 이용객들의 건전한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숲 속의 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제2야영장 주차장에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기상 변화에 따라  도서훼손을 막기 위해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그림책버스에는 휴양림을 주로 이용하는 가족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도서와 잡지 2000여 권을 비치했다. 당일 대출, 반납을 원칙으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1인당 2권까지 도서를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가족 수에 따라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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