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학생들의 천문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해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24일 밝혔다.
별자리교실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곡성 섬진강천문대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 탐사 역사 등 천문 강연을 듣고, 가상현실을 통해 태양계를 알아보는 'VR 안경 만들기'와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 별과 우주에 관한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목성,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씩 4일간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사전에 전화 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문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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