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10월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장어, 새우, 갈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하며, 시민과 관광객 들에게 여수 수산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린다.
지난해 대회 입상작인 새꼬막·피꼬막 갈비찜, 와인소스를 곁들인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버섯 전복 들깨탕 등의 조리법은 일반음식점 등에 보급됐다.
수상자 선정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요리의 맛, 창작성, 대중성, 표현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예선을 거친 20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여수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입선 2팀 등 7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는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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