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봉강면(면장 김복덕)은 25일 성불사 특설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7회 봉강면 산사음악회 '성불사의 밤'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봉강면과 봉강면청년회(회장 허상량)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 등을 고려 연기한다고 밝혔다.
허상량 청년회장은 "축제는 방문객의 안전과 주민화합이 먼저인 만큼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며 다음 행사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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