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열연부는 지난 1일 발족 30주년을 맞아 입사 5년 미만 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근무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초청된 사원 가족은 35명으로, 자녀와 형제자매가 근무하고 생활하는 광양제철소 공장 내부와 생활단지, 직원 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사원 가족들은 열연부와 부서원 소개를 받은 후 직원별로 근무 공장을 찾아가 설비를 운전해 보며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감동 가득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우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