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생존 수영 교육 지원 규모는 학생들의 공공및 민간 수영장 이용료와 교통비, 용품비등 1억30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42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7159명이다.
생존 수영 실기교육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모두 10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물놀이, 생존수영, 수영기능, 인명구조 등을 배우게 된다.
순천시는 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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