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 임기 내 '전남 제1의 도시' 만들겠다
허석 순천시장 ... 임기 내 '전남 제1의 도시' 만들겠다
  • 나우닷컴
  • 승인 2018.10.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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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8일 "민선7기 임기 내 예산 2조원과 인구 29만 시대를 열어 '전남 제1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석시장 취임100일 기자회견(순천시제공)
허석시장 취임100일 기자회견(순천시제공)

허석 시장은 이날 배포한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자료를 통해 "순천은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고, 예산도 전남 최초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전남도가 발표한 장래 인구 추계를 보면 2035년 상주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순천시로 예측됐다며 "순천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느는 전남 유일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인구는 9월말 현재 28만2504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250여명이 증가했다"며 "임기내 29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2018년 1회 추경 기준 순천시 예산은 "1조2941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672억원이 늘었다"며 "임기 내 예산 2조원을 달성해 인구와 재정규모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앞으로 4년 동안 도시의 정주환경 뿐만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등 모든 측면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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