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누적 내방객 600만 명 돌파
광양제철소, 누적 내방객 600만 명 돌파
  • 나우닷컴
  • 승인 2018.10.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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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17일 광양지역에 제철소 입지를 확정한 1981년 이후 누적 내방객 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내방객 600만 명 달성(광양제철소제공)
광양제철소 내방객 600만 명 달성(광양제철소제공)

'600만 번째 내방객'이된 영광의 주인공은 이날 육군 7391부대 모범장병들과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이인규 소위(25)가 선정됐다.

광양제철소는 이인규 소위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방문 계층은 학생, 기업인 및 공무원을 포함한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양했으며 이중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외국인 내방객도 약 7만 2000명에 달해 광양제철소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광양제철소 홍보센터는 제철소와 연관 단지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광양제철소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브리핑룸 ▲제철소와 주택단지를 8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대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 ▲포토존 및 디지털 방명록 등을 갖추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가 50주년이 되는 같은 해에 광양제철소 방문객도 600만 명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보다 수준 높은 견학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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