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8년 조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조직개편, 조직분석ㆍ진단 등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고 있다.
순천시는 민선7기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객관적 업무량 분석 기법과 유사지자체 비교분석 등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분석방법을 도입해 조직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과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을 임용한 혁신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관리,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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