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시민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시민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나우닷컴
  • 승인 2019.01.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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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의 진료실적이 대폭 증가하는 등 시민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마통합보건지소 전경사진(광양시제공)
중마통합보건지소 전경사진(광양시제공)

16일 광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마통합보건지소는 물리치료실, 모자보건실, 한방실, 건강검진실, 임상병리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1만여 건의 진료와 제증명 발급, 예방접종과 각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진료사업실적은 2017년 대비 의과 진료 실적이 170%, 물리치료가 327%로 대폭 증가했다. 모자보건실 이용자와 임상병리실 이용자도 각각 147%, 114% 증가했다.

진료실적이 크게 상승한 것은 전문의 공중보건의사 배치와 중마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의 일시적 부재로 인한 보건지소의 진료 증가, 출산장려정책 확대로 인한 모자보건사업 활성화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많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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