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개설 업무협약 체결
구례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개설 업무협약 체결
  • 나우닷컴
  • 승인 2019.02.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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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ㆍ구례사무소(소장 서인수)와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례군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례군제공)

구례군은 2006년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사무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ㆍ구례출장소로 통합된 후 곡성까지 가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례분소 개설을 추진 중이다.

구례분소 개설은 2007년부터 군민들의 숙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3월 중 개설을 앞두고 있어 구례군 영세 고령농 등 민원인들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구례분소가 개설되면 농장에서 식탁까지 사전예방적 안전관리(GAP) 및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정착돼 안전한 농식품 생산이 가능하고 친환경농산물인증 등 다양한 국가 농식품 인증관리와 원산지표시관리, 농산물 검사 등도 가능해진다.

특히, 스마트 농정 추진에 필요한 농업경영체정보 통합DB가 구축돼 각종 직불관리와 농가 유형별 맞춤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경영체 변경ㆍ등록을 통한 맞춤형 현장농정 서비스 지원과 각종 직불제 이행점검ㆍ면세유 사후관리 등이 구례분소에서 가능해진다"며 효율적 업무 추진,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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