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1600포대 기탁
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1600포대 기탁
  • 나우닷컴
  • 승인 2023.09.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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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희망의 쌀' 20㎏ 1600포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전달식(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전달식(왼쪽부터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동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광양제철소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백미 20㎏ 1600포대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쌀은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60곳과 지역내 배려계층 약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쌀은 광양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매해 진행되는 만큼 궂은 날씨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급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수기에 지역 농가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매년 '희망의 쌀'을 전달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으로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에 전한 '희망의 쌀'은 백미 20㎏ 기준 누적 3만 6773포대(약 17억원)가 됐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희망의 쌀 전달식이 지역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착한 선결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이어가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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